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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골프 후 어깨통증 심해졌다면… '이 질환' 의심 -민경보원장 | 21-06-09 09:34 | 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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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위에서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도 커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으로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극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 관절은 움직임이 매우 자유로운 신체 부위다. 실제로 관절 가운데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는 어깨 관절뿐이다.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골프는 그만큼 부상을 당하기도 쉽다. 대표적인 것이 어깨충돌증후군이다. ◇무리한 스윙 동작, 어깨충돌증후군 원인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내리고 있을 때는 괜찮다가 팔을 들면 바늘로 쑤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주요한 증상이다. 팔을 끝까지 다 올리는 각도보다는 중간 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적이며 '삐걱삐걱' 소리가 동반되기도 한다.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하다. 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습관적인 어깨 탈구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회전근개파열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 통증 지속되면 적합한 치료 찾아야 |